9살에 버림받은 후 2년동안 혼자버틴 프랑스 소년

프랑스 남서부 샤랑트 지역의 네르삭이라는 마을에서 9세 소년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약 2년간 집에서 홀로 지내게 된 사건. 그의 어머니는 다른 아파트에서 남자친구와 함께 살면서, 아들과는 약 5km 떨어져 있었고 간헐적으로 음식을 가져다주는 등 최소한의 방문만 했음. 집은 난방도, 전기도 제대로 되지 않았고 뜨거운 물도 없었으며, 소년은 캔 식품, 과자, 이웃들이 준 것들, 심지어 이웃 발코니의 토마토를 몰래 따 먹는 식으로 연명했음. 침구도 여러 겹 겹쳐 덮고 추위와 맞서며 살았다고 함. 학교에 다녔고 성적도 좋았으며, 교사들이나 학교 측에서는 별다른 이상 징후를 감지하지 못했다고 함. 어머니는 아동 방치 혐의로 기소돼 징역 18개월을 선고받았고, 현재 소년은 보호 조치가 이루어져 입양 또는 위탁가정에 맡겨졌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