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젤렌스키 훈장 박탈

폴란드, 젤렌스키에게 수여한 훈장 박탈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폴란드 최고 훈장인 '백수리 훈장'을 박탈당했다. 이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논란의 여지가 있는 전투원들의 이름을 따서 군부대 명칭을 제정한 우크라이나의 결정 때문이다. 폴란드 대통령 카롤 나브로츠키는 지난달 말 우크라이나가 드론 부대의 이름을 우크라이나 반란군(UPA)의 이름을 따서 지은 결정을 "터무니없고", "이해할 수 없으며", "매우 실망스럽다"고 비난했다. 나브로츠키는 이번 외교적 갈등이 러시아에 맞서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폴란드의 지원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 외무장관 안드리 시비하는 폴란드의 이번 조치를 "전략적 실수"이자 "무례한 행위"라고 비난했다. 젤렌스키는 2023년 당시 안제이 두다 대통령으로부터 폴란드 백수리 훈장을 수여받았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번 논란에 대해 직접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시비하 외무장관은 이를 "폴란드 대통령의 전략적 실수이며, 이로 인해 이득을 보는 것은 모스크바뿐"이라고 비판했다. https://www.bbc.com/news/articles/cr7xzg3dmj8o 폴란드 공화국 대통령 카롤 나브로키의 결정 우크라이나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로부터 백독수 훈장(Ordem Orła Białego)을 박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