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해 드린다"며 유명세 탄 인플루언서 목사, 스토킹·명예훼손·협박 혐의…

"기도해 드린다"며 유명세 탄 인플루언서 목사, 스토킹·명예훼손·협박 혐의…

Toiss 큐레이션: mlbpark, etoland, jihosoccer 등 5개 출처에서 감지된 이슈를 출처 수, 조회 1, 댓글 5, 추천 9 신호로 묶어 검토했습니다. ㅁ교회 김 아무개 목사, 마약 고민 털어놓은 20대 여성 직접 만나 대화 ​ '성인 입양'하겠다며 허락 없이 사진 게재 ​ 김 목사 아내 이 씨, 연락 끊기자 "마약 투여 사실 신고하겠다" ​ [뉴스앤조이-안디도 기자] '기도해 드릴게요'라는 숏폼 컨텐츠로 유명세를 탄 목사가 20대 여성에게 접근해 '상담'을 명분으로 성적 발언을 하고 동의 없이 그의 얼굴과 가정사를 드러내는 등의 혐의로 피소됐다. <뉴스앤조이>가 입수한 고소장에 따르면, 피해자 A 역시 유명해진 김 목사에게 인스타그램 메시지로 기도를 요청했다. A는 당시 교인은 아니었지만, 마약을 한 후 죄책감에 시달렸고 신에게 기대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 들었다. 그는 김 목사에게 "마약을 끊게 도와달라. 마약을 구하기 쉬워져 끊기 어려운 젊은 사람이 많을 것이다. 중독자들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그러자 김 목사는 "언제 통화로 상담해 보자. 마약을 끊을 수 있게 도울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A는 통화가 부담스럽다고 했지만 김 목사는 "걱정하지 말라. 동성애나 도박 중독 등 다양한 문제가 있는 사람도 전화 통화로 결국 끊어졌다"며 거듭 통화를 요구했다. ​ 강연 초대해 만났더니 성적 발언 ​ 수영복 사진 공유하며 "섹시하다" ​ 피해자가 경찰에 제출한 고소장과 피해자 및 김 목사 사이의 대화 등 관련 내용을 종합하면, 김 목사는 A가 자신의 상황과 고민을 털어놓은 이후 만남을 요구했고 부적절한 성적 발언을 지속했다. 김 목사와 통화한 A는 관계를 이어 갈 생각이 없었으나, 미안함 탓에 계속해서 연락하자는 설득을 거절하지 못했다. 그러던 중 김 목사는 피해자가 거주하고 있는 곳 근처에서 강연을 하게 됐다며 참석을 권유했다. 행사가 끝난 뒤 김 목사는 A의 집으로 향했고 대화 중 자신의 과거 성관계 경험을 꺼내기 시작했다. A는 불쾌했지만, 사회적 지위가 있고 유명한 목사인 점을 고려해 다른 목적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목회자상담 ​ 이후에도 성적 발언은 이어졌다. A의 성관계 여부를 묻는가 하면 자신이 탈모약을 복용하는데 부작용이 없어 부부 관계에 이상이 없다고 말했다. A는 자신이 남성 지인과 여행을 갔을 당시 김 목사가 원 베드를 쓰는지, 투 베드를 쓰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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