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지는 놈, 찍는 놈 천지"…26만명 몰린 '가성비 워터밤' 5000원 한…

"만지는 놈, 찍는 놈 천지"…26만명 몰린 '가성비 워터밤' 5000원 한…

Toiss 큐레이션: instiz, dmitory, serieamania 등 5개 출처에서 감지된 이슈를 출처 수, 조회 1, 댓글 4, 추천 23 신호로 묶어 검토했습니다. '가성비 워터밤'이라는 별칭까지 얻은 서울 한강 수영장이 성추행·불법 촬영·음주·흡연 등의 행위로 홍역을 앓고 있다. 1일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에 따르면 지난 6월 19일 개장한 한강 수영장·물놀이장 이용객은 지난달 26일까지 26만명을 넘어섰다. ▲뚝섬 ▲여의도 ▲잠실 ▲난지 등 4개 수영장은 성인 기준 입장료가 5000원으로 저렴한 편인데다 오후 10시까지 야간에도 운영을 이어가고, DJ 공연이 추가되면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가성비 워터밤'이라는 입소문을 탔다. 이에 여의도 한강 수영장은 지난해 같은 기간(4만 5000여 명)과 비교해 이용객이 약 70%나 늘었다. 이들 시설은 오는 8월 30일까지 운영된다. 하지만 사람들이 몰리면서 범죄와 민폐 행위가 함께 늘어났다는 점이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수영장 전 구역은 금연·금주 구역이나 수영장 입구에서 20m가량 떨어져 있는 흡연구역을 이용하지 않고 몰래 담배를 피우거나 술을 반입해 마시는 사례 가 여러 차례 적발됐다. 또 쓰레기를 제대로 버리지 않아 수영장 주변은 금세 더러워졌다 . 한강 수영장에 비치된 선베드나 개인 돗자리 등에서 음식을 먹고 남은 음식물 쓰레기나 용기 등을 처리하지 않는 모습은 흔히 관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의도 한강공원 수영장 기준 평일 12명·금요일과 주말 15명 등 수영장별로 안전요원이 상주하나 이들은 음주나 흡연,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을 제지할 법적인 권한이 없다. 종종 안전 요원들이 제지한다 하더라도 욕설 섞인 항의를 한다는 증언도 있었다. 이에 더해 성추행과 불법 촬영 피해도 생겨났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달 17일 여의도 한강 수영장에서 여성 이용객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한 남성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SNS에는 " 인파 속에서 신체를 만지거나 비키니 끈을 내린 사람이 있었지만, 누군지 확인할 수 없었다 "는 피해 사례도 등장했다. 숏폼에서 동의 없이 촬영된 영상이 유포되고 있다는 호소도 잇따랐다.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불법 촬영 예방 현수막과 안내방송을 확대하고 공공안전관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올해 설치한 실시간 모니터링 폐쇄회로(CC)TV 136대를 활용해 위험 상황에 대응할 예정이다. https://v.da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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