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삵에서도 나왔다’ 고양이 SFTS 위험 주목

‘삵에서도 나왔다’ 고양이 SFTS 위험 주목

Toiss 큐레이션: inven, dvdprime, clien 등 4개 출처에서 감지된 이슈를 출처 수, 조회 1, 댓글 0, 추천 0 신호로 묶어 검토했습니다. https://www.dailyvet.co.kr/news/academy/290311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25년까지 2,345명의 환자가 보고돼, 이중 406명이 사망했다(치사율 17.3%). 사람에서 SFTS 환자는 고열, 오심, 구토, 설사, 식욕부진, 백혈구·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을 보인다. 중증으로 진행되면 파종혈관내응고(DIC)나 다발성장기부전으로 이어져 사망할 수 있다. 동물에도 감염된다. 채 교수는 “다양한 동물종에서 SFTS 바이러스 항체 및 항원이 검출되고 있으나, 임상증상과 폐사가 확인된 동물종은 개과(Canidae) 및 고양잇과(Felidae)”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고양이에서의 병원성에 주목했다. 관련 일본 연구에서 SFTS로 진단된 반려묘 24마리를 후향적으로 분석한 결과 62.5%에 달하는 치사율을 보였다. 실험동물 고양이에 대한 감염 실험에서도 6마리 중 4마리가 폐사했다. 국내에서도 고양이에서의 검출 연구가 이어졌다. 2017년 채준석 교수팀이 보고한 연구에서 서울 시내 길고양이 혈청 샘플 126개를 분석한 결과 22마리(17.5%)에서 SFTS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같은 해 동물보호센터 보호동물 641마리(개426, 고양이215)의 혈액을 조사한 연구에서는 고양이 1마리(0.5%)에서 SFTS 바이러스가 확인됐다. (2017년 당시 뉴스 화면) 2013년 국내에서 첫 환자가 보고된 SFTS, 소위 살인진드기 바이러스는 매년 수십명의 사망자를 발생시키고 있습니다. 😨 2017년에는 서울 시내 길고양이에게도 만연한 것으로 조사됐고, 2023년에는 길고양이 만지고 감염되어 열흘만에 사망한 사건도 있었죠. 이건 진드기 매개이긴 했습니다만 그 전에 일본에서 고양이로부터 직접 감염되어 사망한 사례도 있구요. 이런 상황이면 당연히 야생동물들도 상당히 감염되었으리라 예상 가능한데 실제로 삵 폐사체에서 SFTS 바이러스가 검출됐군요. 기사에서는 SFTS로 인한 멸종 가능성까지 언급하고 있는데, 과거 대마도에서 FIV 감염으로 토종 삵(쓰시마야마네코) 개체수가 격감했던 사례를 볼 때 상당히 우려되는 부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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