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캠프 인사, 권성동 당권 지원하려 "신천지 2만명 명단 달라" 요구

尹캠프 인사, 권성동 당권 지원하려 "신천지 2만명 명단 달라" 요구

Toiss 큐레이션: theqoo, bobaedream, clien 등 4개 출처에서 감지된 이슈를 출처 수, 조회 1, 댓글 1, 추천 0 신호로 묶어 검토했습니다. 공소장에 "당대표 통해 과천시장 숙이게"…신천지, 조직적 국힘 당원가입 지시 건진법사 조직서 책임당원 모집…합수본, 민주당 가입 의혹도 수사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질문엔 묵묵부답'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2026.6.24 kjhpress @ 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과거 윤석열 대선후보 캠프 출신 인사가 신천지 신도를 동원해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의 당 대표 당선을 지원하려 시도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천지 측은 "당 대표가 누가 되든 우리에게 허리를 숙일 수밖에 없다", "당 대표를 통해 압력을 넣어 과천시장이 허리를 숙이게 하겠다"며 이만희 총회장의 승인을 받아 신도들의 국민의힘 당원 가입을 추진한 것으로 조사됐다. 5일 연합뉴스가 조국혁신당 김재원 의원실에서 제출받은 이 총회장 등 공소장에 따르면 고동안 전 신천지 총무는 2022년 9월 중순께 총회 국내선교부장을 통해 윤 전 대통령 대선캠프에서 네트워크본부장을 지낸 오모씨를 알게 됐다. 당시 오씨는 '건진법사' 전성배씨가 조직한 '서포터즈 운동본부'에서 활동하면서 자신과 친분이 있는 권성동 의원이 국민의힘 당대표가 될 수 있도록 책임당원을 모집하고 있었다. 오씨는 고 전 총무에게 "국민의힘 당원으로 가입한 신천지 신도가 몇 명이나 되느냐"고 물었고, 고 전 총무는 "2만명 정도 된다"고 답했다. 이에 오씨는 국힘 당원인 신천지 신도 명단을 달라고 요구했다. 신천지 측은 오씨의 제안을 받아들여 당원 명단을 제공하고 전당대회에서 교단의 영향력을 보여주면 향후 선출되는 당 대표를 통해 과천교회의 종교시설 용도변경 등 현안을 해결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고 전 총무는 2022년 11월 25일 이 총회장에게 "2023년 봄 당 대표 경선 때문에 당 대표가 누가 되든 우리에게 허리를 숙일 수밖에 없다"며 "당 대표를 통해 압력을 넣어서 과천시장이 허리를 숙일 수 있게 만들어 가겠다"고 보고하기도 했다. 공판 출석한 권성동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만희 총회장은 이를 승인해 신도들을 국민의힘 당원으로 가입시키고, 당 대표 경선에서 신천지가 영향력을 행사해 선출된 당 대표를 통해 교단 현안을 해결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공소장에 적시됐다. 같은 해 12월에는 전국 청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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