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무용수 춤 아닌 엉덩이만 찍었다…유명 축제 몰카 영상 파문

여성 무용수 춤 아닌 엉덩이만 찍었다…유명 축제 몰카 영상 파문

Toiss 큐레이션: dmitory, mlbpark, mimint 등 8개 출처에서 감지된 이슈를 출처 수, 조회 1, 댓글 2, 추천 11 신호로 묶어 검토했습니다. https://www.news1.kr/world/general-world/6255068 일본 도쿠시마시의 대표 축제인 아와오도리(阿波おどり)에서 여성 무용수들의 신체 일부를 부각해 몰래 촬영한 영상이 SNS를 통해 확산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성적인 의도가 의심되는 영상이 잇따르자 주최 측은 촬영 예절을 안내하고, 무용수들도 자체적인 대응에 나섰다. 지난 9일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11일 개막하는 축제를 앞두고 여성 무용수들의 신체를 특정 부위 중심으로 촬영해 SNS에 게시하는 사례가 문제가 되고 있다. 실제로 32세 여성 무용수 A 씨는 지난해 여름 한 동영상 공유 플랫폼에 자신이 등장하는 영상이 게시된 사실을 알게 됐다. 해당 영상은 A 씨가 소속된 무용단의 연습 모습을 촬영한 것으로, 연습복 위로 속옷 선이 드러난 모습이 담겼다. 영상은 100만 회 넘게 재생됐고, 댓글에는 춤과는 무관한 외모에 대한 언급도 이어졌다. A 씨는 "슬프고 기분 나쁘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후 연습할 때 속옷이 비치지 않도록 어두운색 옷을 입거나 여러 겹을 겹쳐 입는 등 스스로 촬영에 대비하고 있다. 그는 "해마다 신경 써야 할 일이 늘어나고 있다"고 토로했다. 문제의 계정에는 아와오도리 관련 영상이 주로 올라왔으며, 영상 속 인물 대부분은 여성 무용수였다. 일본 현지 언론이 계정 운영자에게 촬영 목적과 경위를 문의했지만 답변은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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